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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지원센터

동아리 소개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책이 만난 이야기

독서동아리 ‘읽어야할책임’ [인터뷰] 우리에게는 읽어야 할 책임이 있다! : '읽어야할책임'
  •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13(도곡동) 1층 투썸플레이스
  • 성인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민음사 펴냄)

    2. 욕구들 (캐롤라인 냅 지음, 북하우스 펴냄)

    3.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하재영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4.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지음, 민음사 펴냄)

    5.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마일리스 드 케랑갈 지음, 열린책들 펴냄)

    6.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7. 하필 책이 좋아서 (김동신,신연선,정세랑 지음, 북노마드 펴냄)

								

사람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책을 멀리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때 사람들은 가장 먼저 책을 집어들까? 대학생 때, 3개월이라는 긴 방학을 어떻게 유의미하게 보낼지 고민하다가 같은 프랑스학과 친구 몇 명을 모아 무작정 독서동아리를 만들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는 몇 년의 조정 기간을 거쳐 현재의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우리의 성장 과정을 되짚어 보고자 오늘은 나의 첫 독서동아리 읽어야할책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2~30대 회원 8명으로 구성된 읽어야할책임은 한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연초가 되면 각자 읽고 싶은 책을 단체 채팅방에 올리고, 같은 주제의 책이 연달아 선정되지 않도록 조정한 후 1년 치 책을 미리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자신이 고른 책이 선정된 달에는 모임 날짜 투표와 책 발제를 모두 도맡아 진행한다. 모든 회원이 책임감을 갖고 모임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현재의 운영 방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인터뷰어인 나를 포함한 기존 회원 다섯 명과, 지인의 손에 이끌려 독서동아리를 탐방하러 온 손님 한 명까지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의 도서는 욕구들이라는 책으로, 거식증을 앓았던 작가가 여성의 욕구에 대해 탐구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책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진행자는 섭식장애와 관련된 질문으로 손병호 게임을 제안하며 자연스럽게 모임을 이끌어갔다.

 

 



 

 

한참 책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읽어야할책임만의 캐릭터성이 점차 드러났다. 양극단의 의견을 가진 회원 두 명의 논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 두 회원은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서 종종 침을 튀기며 토론을 벌이고 나머지 회원들은 이들의 논쟁을 흥미진진하게 경청하는 편이다. 나는 이것이 읽어야할책임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충분히 쌓였기 때문에 논쟁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경청하는 회원들의 태도는 누구나 편하게 충분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책 이야기가 슬슬 마무리되는 시점에 회원들이 생각하는 우리 독서동아리의 장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윤진 | 책을 안 읽고 와도 토론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 짧은 대답이었지만, 회원 모두가 동의하는 답변이었다.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모임에 대한 자랑이 나올 것 같아 추가 답변은 뒤로 미뤄둔 채 바로 다음 질문으로 들어갔다. 책보다는 사람을 만나러 독서 모임에 나오는 날도 있나요?

 

| 저는 거의 항상 그래요. 독서 모임 말고는 외출할 일이 거의 없는데, 여기 와서 수다 떠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제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고, 다들 진심으로 들어줘서 큰 위안이 되거든요. 특히 밖에서는 조심해야 할 주제들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이런 용인되는 경험자체가 독서 모임을 더 오래 하고 싶게 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윤진 | 점점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귀해지는 시대잖아요. 가족이나 연인과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도 여기서 나누면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해 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그리고 책이 별로였어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궁금해서 오게 돼요. 이 과정이 즐겁고 기대돼서 계속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영 | 저도 책보다는 사람을 기대하며 오는 것 같아요. 독서 모임은 단순한 책 모임이 아니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공동체 같은 느낌이에요.

 

 

어떻게 이 모임에서는 편견 없이 서로를 받아들여 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하세요?

지효 | 제 생각에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배경도 다르고, 전공이나 직업, 종교까지 제각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용인할 수 있는 범위가 비슷한 사람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야기 하다보면 논쟁이 생길 수도 있고 반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서로를 공격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점이 좋아요. 오히려 논쟁 자체를 즐기기 위해 오는 느낌이라 이 모임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독서 토론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불꽃 튀는 논쟁에피소드가 있나요?

| 시지프 신화가 떠올라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만나던 시기였고 안락사에 대해 토론을 했는데 의견이 너무 대립되는 바람에 결국 토론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모임을 끝냈어요. 나중에 10주년이 되면 23일 끝장 토론을 하기로 합의를 봤어요.

지효 |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라는 책이 생각나요.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에 대한 질문에 모두 다 다른 생각을 나눠줬거든요. 엄마가 불쌍하다는 사람, 엄마보다는 아빠가 불쌍하다는 사람, 부모의 이해되는 점과 이해할 수 없는 점 등. 서로 부모님에 대해 제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함께 읽었을 때 특별히 더 좋았던 책은 무엇인가요?

윤진 | 저는 데미안이 좋았어요. 너무 유명한 문장이 있었잖아요.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어디서 유래한 문장인지 몰랐는데, 책에서 이 문장을 발견하는 순간 그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서 속 시원하더라고요. 책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결국 우리 모두 각자의 자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해왔다는 걸 알게 됐고,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 책의 의미를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데미안을 주제로 한 다양한 2, 3차 창작물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원작을 나중에 읽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 새로운 느낌이었고요.

지효 | 저는 독서 모임에 처음 합류해서 읽은 책,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독서 모임을 하면서 이 작품이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는 걸 알게 돼서 혼자 관람하러 가기도 했어요. 이 책은 장기 기증을 주제로 한 소설인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생활과 연결해 생각해볼 만한 문제들을 던져주더라고요. 책을 읽으며 이전에는 깊이 고민하지 않았던 주제를 내 삶에 대입해 볼 수 있었고, 결국 장기 기증 신청까지 하게 됐어요. 이렇게 책을 통해 삶에 영향을 받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재미로만 따지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가장 좋았어요. 일부러 안국역에 있는 브람스카페에서 독서 모임을 가졌던 것도 기억에 남고, 이해할 수 없는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 방식에 대해 신나게 이야기 나눈 것도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책 자체가 간결하면서도 잘 쓰여서, 부담 없이 즐겼던 것 같아요.

 

 




 

 

독서 활동 외 재미있었던 활동에 대해서도 나눠주세요.

윤진 | 작년 말에 하필 책이 좋아서라는 책을 읽고 도전하게 된 글쓰기가 기억에 남아요. 저희는 독서 모임은 전부터 알고 지내던 회원들과 그렇지 않은 회원들이 섞여 있어서, 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렴풋이 이 친구는 이런 사람이구나하고 느낄 뿐 그 사람의 근황이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할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회원들이 각자 관심 있는 주제로 아무튼, ㅇㅇ시리즈 글쓰기를 하고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어요.

다영 | 저는 아무튼, ㅇㅇ에서 여행을 주제로 글을 썼어요. 한 가지 주제를 이렇게 길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저의 덕후력을 자극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누군가에게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자세히 얘기할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사랑하는 것에 대해, 그것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독서 모임에서 슬럼프가 있었던 적이 있나요?

다영 | 참여율이 저조해서 슬럼프가 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1년에 6회 이상 참여하지 않으면 함께할 수 없다"는 규칙을 만들었는데, 규칙이 생기자마자 다들 잘 참석하기 시작했어요.

| 맞아요. 다들 이 모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지 못했더라도 모임에서 빠지고 싶지 않아서 출석을 잘했어요.

지효 | 이런 분위기가 이 모임의 장점인 것 같기도 해요. 책을 못 읽고 모임에 참여한 회원의 마음이 어떠한지 다들 알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있더라도 서로 나무라지 않고 용인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다 읽지는 못해도 다들 읽으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보여줘요. 결국, 서로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태도가 모임이 슬럼프에 빠져도 이겨낼 수 있는 힘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처음 독서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현재의 이유는 같나요, 다른가요?

| 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제 이야기를 마음껏 하고 싶은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서 처음 모임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같은 마음이에요. 그리고 그 욕망이 아직까지 잘 해소되고 있어요. 저의 이야기가 더 다채로워졌다는 긍정적인 변화는 덤으로 왔고요.

지효 | 처음에는 책을 읽고 싶어서 들어왔지만, 이제는 인간관계가 좋아서 나오고 있어요. 책에 대한 궁금증도 있지만, 책을 읽고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이 더 의미 있게 느껴져요.

윤진 | 대학교에 오니까 토론의 기회도 적고, 책에 대해 깊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하다는 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그래서 독서동아리 소식을 듣고 바로 들어왔죠. 그런데 이제는 토론에 대한 기대보다는 독서 모임 회원들이 좋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게 좋아서 오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독서 모임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이야기중 무엇이 더 남는다고 생각하나요?

| 책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오늘 다룬 욕구들은 책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원래도 관심 있는 주제이기도 했지만 저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기도 해요. 책에 빗대어 사회의 문제적인 상황들을 해석하니까 생각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반대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같은 책은 회원들의 소감이 더 기억에 남아요. 그때는 책이 이야기의 매개 역할만 했던 것 같아요.

다영 | 저는 오히려 오늘 다룬 책은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더 기억에 남아요. 책 이야기 전에 진행한 섭식장애 테스트의 결과가 의외인 경우가 많아서 독서 모임 회원들의 몰랐던 면을 발견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다음 질문은, 오늘 참석한 인원의 절반을 직접 모임으로 이끈 다영 님에게 질문을 해볼게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인원을 독서 모임으로 이끌고 올 수 있었나요? 관심은 있지만 독서동아리에 선뜻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다영 | 저는 사람들의 눈에 책에 대한 갈망이 보여요. “저 사람은 책을 좋아하겠다. 책을 좀 읽겠다.” 하는 느낌이 와요. 저는 상대가 책에 관심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슬며시 독서 모임을 권유해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집단 지성으로 의견을 교류하다 보면 나도 몰랐던 나의 아이디어를 찾게 될 수도 있다고 어필하면서 말이죠.

| 다영 님의 말에 공감이 가네요. 나를 받아주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언어를 듣다 보면 내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돼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게 독서동아리의 정말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반대로, 오늘 첫 독서동아리를 경험한 유진 님은 독서동아리에 오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오늘 참여한 소감이 어땠는지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유진 | 저는 평소에 제가 말을 잘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항상 똑부러지게 이야기하는 다영 님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다영 님이 참여하는 독서동아리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해져서 오늘 오게 되었어요. 참석해 보니 몰입감 있게 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오늘 책은 제가 평소에 관심 갖지 않던 주제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는 경험을 한 게 좋았어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여러분은 독서동아리란 어떤 가치를 지닌 모임이라고 생각하나요?

다영 | 저희 독서동아리의 가치는 평등, 성장, 진리(배움) 인 것 같아요. 다른 말로 하면, 나의 가치관을 확립해 가는 여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얻어낸 생각들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동아리라는 공간은, 간접 경험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쉽고 빠르게 생각을 확장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독서동아리인 것 같아요.

윤진 |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게요. 요즘 출판 산업이 좋지 않잖아요. 장난처럼 온라인에서 친구들에게 추천하려고 책 5권을 샀더니, 그 책의 판매 순위가 급등했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런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만으로도, 독서 문화가 이어지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오늘 인터뷰를 진행하며 회원들과의 오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 각자 우리 독서동아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독서동아리를 이어 나가는 데 필요한 힘을 채움받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자신이 속해 있는 독서동아리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고 독서동아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제안해본다. 시간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독서동아리만큼 좋은 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 일시 : 2025년 224일(월)

인터뷰 진행 : 윤이지(책읽는사회문화재단)

최종 등록일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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