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독서동아리지원센터가 마련한
공부하는 독서동아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막막한 문사철의 마지막 편 <문학편>입니다.
독서동아리가 많이 읽는 ‘세계 문학’
그 중 ‘러시아 문학’에 대해 함께 모여 깊게 읽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지하로부터의 수기』, 『악령』 등
도스토옙스키의 다양한 책을 번역자이자
세계 문학을 읽는 길잡이인 『살다, 읽자, 쓰다』의 저자인
김연경 교수와
『죄와 벌』을 함께 읽고 이야기 하는 3시간입니다.
스쳐지나가는 강연이 아닌 진하게 우러나오는 대화를 위해
책을 꼭 미리 읽어오세요.
세계 문학 읽기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답는 시간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으니,
세계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 모두 여기 모이세요.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 받습니다.(참여인원: 40명)
모집 시 공지없이 마감됩니다.
* 신청주소: https://bit.ly/3ySl6ox
강사 : 김연경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모스크바 국립사범대학교에서 도스토옙스키의 「분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지하로부터의 수기』,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 등이 있으며, 소설집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소설』, 『파우스트 박사의 오류』, 장편 소설 『고양이의 이중생활』, 『다시, 스침들』, 『우주보다 낯설고 먼』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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