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메인 왼쪽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독서동아리지원센터

01무엇을
읽어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추천도서, 웹진 나비,
공공도서관 사서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수잔네 아벨 장편소설
    책과 생각신간 제1장 공개 수잔네 아벨 장편소설 지음

    “생방송, 2분 전!” 제작 프로듀서가 뉴스 스튜디오 안에서 외친다. 카메라맨은 헤드폰을 쓴다. “톰이 마실 콜라는 어디 있어? 그리고 사빈! 넥타이 챙겼어?” 앵커 톰 몬데라스는 진행 데스크 앞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내무부 장관을 아직도 섭외 중이긴 한데, 어쩌면 생방송이 될지도 모르겠어. 만약 되면 자네가 자연스럽게 진행을 해 줘. 내가 이어폰으로 진행 상황을 알려줄게.” 제작 프로듀서가 스튜디오 마이크에 대고 말한다. 톰은 고개를 끄덕인다. 차가운 콜라를 빨대로 한 모금 마시고는 오프닝 멘트를 중얼거린다. “전국적으로 날씨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하루였습니다. 더욱이 일부 지역에서는 폭풍우까지 몰아쳐 전국 곳곳이 마비되었습니다. 폭염은 특히 노인과 환자들에게 더욱 위험합니다…….”

  • 전쟁의 역사가 남긴 상흔 속에서 인간의 얼굴을 찾아 헤매는 여정
    연재월요일 독서 클럽 전쟁의 역사가 남긴 상흔 속에서 인간의 얼굴을 찾아 헤매는 여정 임옥희 지음

    수잔네 아벨의 첫 소설 『그레첸을 멀리하라 ─ 불가능한 사랑』이라는 제목과 부제만 보았을 때, 괴테의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비극적인 여주인공 그레첸이 먼저 떠올랐다. 이 소설의 그레첸 또한 불가능한 사랑으로 파괴되는 현대판 멜로물의 여주인공일까 막연한 추측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나의 통속적 상상은 기분 좋게 빗나갔다. 주로 사변적인 SF의 현란한 상상력에 매료되어 있다가, 요즘 보기 드문 진지한 사실주의 소설과 마주하면서 수잔네 아벨의 작가로서 소명의식에 놀랐다. 그로 인해 전쟁을 경험했던 수많은 여성들의 집단적 목소리가 한 여성을 관통하여 흘러가면서 생생한 얼굴을 가진 구체적인 허스토리로 다가오게 된다.

  • 삶 속의 죽음, 죽음 속의 삶
    책과 생각이 한 대목 삶 속의 죽음, 죽음 속의 삶 욘 포세 지음

    우리가 가는 그곳에는 너도 나도 없다네.

더보기
  • 모멸감
    모멸감 김찬호 지음

    에피소드 형식으로 '모멸감'의 경험에 대해서 풀어내는 책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모멸감을 느끼시나요? 모멸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 책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조던 스콧 지음

    그림이 마음을 치유하고 이야기가 감동을 주어서 #힐링필요할때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지음

    미래세계를 접할 수 있어서 좋은 책입니다. 죽음에 대해, 그리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SF임에도 일상처럼 받아들일 수 있는 책입니다.

더보기
  • 세상 끝의 고래
    청소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세상 끝의 고래 크리스 빅 지음

    기후 위기로 멸망이 임박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고래를 쫓는 ‘아비’의 도전이 긴박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다. 아비에서 그의 딸 ‘톤예’, 톤예의 딸 ‘아스트리드’로 3대에 걸쳐 이어지는 선한 노력은 기후변화의 위기에 맞서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운다. 이 여정에 함께하는 인공지능 ‘문라이트’는 인간을 모방하는 단계에서 점차 자의식을 가진 존재로 진화하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동반자로 살아갈 미래를 새롭게 상상하게 한다. 책은 고래를 구하는 일이 결국 인류를, 나아가 지구를 구하는 일임을 이해하고 함께 연대할 때 낙관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고래를 왜 찾느냐는 질문에 “왜냐하면 그것 말고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주인공의 말처럼 세상을 이로운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할 것을 독려하며 변화를 향한 희망을 전하는 책이다. 고래와 돌고래 보호 단체에서 수년간 활동해 온 저자가 역사와 과학지식을 고증한 기록으로, 400페이지 분량이지만 생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 광고의 모든 것 (광고의 역사부터 애드테크까지)
    청소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광고의 모든 것 (광고의 역사부터 애드테크까지) 김재인 지음

    광고의 역사는 인류가 처음,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살면서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던 것이 광고의 출발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은 광고 매체의 탄생, 다양한 광고 기법, 오늘날 일반적으로 광고를 담당하는 광고 대행사, 나아가 마케팅과 광고 심리학, 미래의 광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이미지를 더하여 풀어 놓으며 광고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흥미진진한 사례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티저(tease)’광고는 초반에는 상품이나 서비스, 기업의 명칭도 드러내지 않다가 고객이 어떤 광고인지 궁금해 할 즈음 제품을 소개하며 관심을 높이는 광고 기법이다. 광고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 긍정적인 역할과 부정적인 역할이 공존한다고 책은 전하며, 광고 윤리 및 규제 등 광고의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태도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한다. 광고와 마케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물론 광고를 전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여름과 가을 사이
    어린이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름과 가을 사이 박슬기 지음

    여름이와 가을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단짝이다. 지난 5년간 가장 친했던 둘은 “우리 우정 영원히!”를 외치곤 했지만, 언제부턴가 관계에 묘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여름이는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지만, 가을이는 단 한 명의 단짝 친구와 둘이서만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면서 서로의 마음에 거리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새 친구를 사귀는 게 쉽지 않아 단절된 느낌을 받는 가을이와, 알 수 없는 협박 편지를 받으면서 가을이에 대한 의심이 커지는 여름이. 서로에게 절대적인 존재였던 두 사람, 더 이상 친구가 아닌걸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 계절의 변화처럼 가까워질 때도, 멀어질 때도 있는 것이 관계다. 나는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지만, 상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싶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나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 사람마다 친구의 정의가 다르고, 관계를 맺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으며, 관계도 자연스럽게 변할 수 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세밀한 심리묘사와 추리를 섞은 전개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절친한 단짝 위주의 친구 관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더보기
02어디서
만나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만나 책을 읽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경상북도 경산시 평일 : 09:00~21:00 / 주말 : 09:00~18:00자유 참여공간
  • 서초쉼터
    서초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13:00 ~ 22:00자유 참여공간
  • 새터전작은도서관
    새터전작은도서관 경기도 가평군 09:00 ~ 19:00자유 참여공간
  • 물밑서재
    물밑서재 서울특별시 광진구 09:00~00:00자유 참여공간
  • 종이골짜기
    종이골짜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10:00~22:00자유 참여공간
  • 소원책담
    소원책담 서울특별시 종로구 12:30 ~ 20:00자유 참여공간
  • 카페드바로크
    카페드바로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13:00~20:00자유 참여공간
  • 어울마루
    어울마루 서울특별시 은평구 09:00~22:00자유 참여공간
  • 갈산복지관 아름인도서관
    갈산복지관 아름인도서관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중 09:00~18:00자유 참여공간
  •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10:00~17:00자유 참여공간
03어떻게
운영해요?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법과
활동을 소개합니다.

  • [인터뷰] 책을 비로소 완성시키는 것은 독서동아리
    [인터뷰] 책을 비로소 완성시키는 것은 독서동아리 인천광역시 연수구 성인

    책을 비로소 완성시키는 것은 독서동아리 독서동아리를 만나러 가는 날만 되면 먹구름과 비가 항상 같이 따..

  • [인터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그림책의 세계로 풍덩
    [인터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그림책의 세계로 풍덩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인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그림책의 세계로 풍덩신대방삼거리역에서 빠른 걸음으로 10분. 평일 오전부터 활기가 ..

  • [인터뷰] 언제나 그 자리에 : ‘개나리 문학당’
    [인터뷰] 언제나 그 자리에 : ‘개나리 문학당’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성인

    언제나 그 자리에 : ‘개나리 문학당’비가 추적추적 내리던2월의 어느 날,첫 독서동아리 인터뷰를 위해 휘경어..

  • 천천히 읽는 것의 즐거움
    천천히 읽는 것의 즐거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성인

    오가며 알게 된 다양한 연령과 직종의 주민들이 올해 초부터 마을 작은도서관 봉사를 함께 하면서 잡지의 칼럼을..

  • 책에 기대어 사는 삶, 책으로 연결된 우리
    책에 기대어 사는 삶, 책으로 연결된 우리 선향

    ‘전업주부’라는 정체성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묵직하게 나를 눌렀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중 마주한 ‘성장’..

  • 인생 2막을 열어준 독서 모임
    인생 2막을 열어준 독서 모임 서울특별시 은평구 어린이(초등), 청소년(중·고등), 성인, 어르신

    북한산이 보이고 맑은 구파발천이 흐르는 사시사철 푸른 나무들과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곳. 여기는 은평뉴타운..

  • 우리 ‘북돋음’은 남는 장사이다
    우리 ‘북돋음’은 남는 장사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인

    “7월 진행 도서는 환경 도서라고요?” 나는 다소 짜증이 섞인 말투로 되물었다.“네, 이 책을 읽고 성북천을 걸..

  • 오늘도 만나러 간다
    오늘도 만나러 간다 공유독서

    성석제의 소설에서 만난 만수는 투명 인간이었다. 가족과 남을 위해 사느라 자신은 그존재가 닳고 닳아 없어져 ..

  • 엄마의 갓생
    엄마의 갓생 엄마들의 랜선 독서모임

    12권의 책, 12번의 모임, 20시간의 이야기, 100시간의 추억. 작년 이맘때 시작했던 ‘엄마들의 랜선 독서 모임'이 1주..

  • 아재들의 수다 생활
    아재들의 수다 생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성인

    “오늘 아내한테 잔소리 한 바가지 듣고 간신히 나왔어요” “아이고 아내 눈치 보지 않고 자주 만날 수는 없을..

동아리 검색하기

찾으시려는 동아리 이름 또는 대표자(운영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검색 결과 중 해당 동아리를 클릭하시면 자동 입력됩니다.

검색을 통해 동아리를 선택 하세요.

도서 검색하기

찾으시려는 책 제목 또는 ISBN(국제표준도서번호)를 입력해주세요.

검색 결과 중 해당 도서를 클릭하시면 자동 입력됩니다.

주소 검색하기

찾으시려는 도로명주소+건물번호/건물명을 입력해주세요.

검색 결과 중 해당 주소를 클릭하시면 자동 입력됩니다.

본인 확인

게시물 등록 시 입력하신 메일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잃어버리셨나요?

임시비밀번호 받기

게시물 등록 시 입력하신 메일주소를 입력해주세요.

  • 등록 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 힌트 :
    * 임시 비밀번호 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은 readinggroup@daum.net
       비밀번호 초기화 요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뉴스레터 신청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사항
  • ① 수집·이용 목적 :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뉴스레터 신청에 따라 발송용 개인정보 수집
  • ② 수집하려는 개인정보의 항목 : 이름, 이메일주소
  • ③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수신거부 의사 전달 시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