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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지원센터

01무엇을
읽어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추천도서, 웹진 나비,
공공도서관 사서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이진경, 『나의 속도』
    책과 생각그림·책·그림책 이진경, 『나의 속도』 지음

    오래 망설였지? 그냥 시작하면 되는 건데. 그래, 다른 사람들처럼.

  •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책과 생각신간 제1장 공개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지음

    문이 잘 잠겼는지 확인한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도착한다. 빌라 밖으로 나간다. 코너를 돌아 벽에 붙어서 걷는다. 튀어나온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땅을 보며 걷는다. 걷다 보면 횡단보도가 나온다. 가슴이 떨려 온다. 초록불이 들어오면 속으로 삼 초를 센 후, 왼편을 쳐다본다. 자동차가 오지 않는 걸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건넌다. 다 건너면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도 된다. 담벼락이 있는 언덕을 오른다. 교문이 보인다.

  • 황지우 시집
    책과 생각신간 제1장 공개 황지우 시집 지음

    가상 적기 수대가 우리의 대도시로 오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대피호로 안전하게 대피해주십시오, 뚜우― 뚜우― 시청 앞 나오십시오. 네, 여기는 시청 앞입니다. 시민들은 차에서 내려 질서 있게 지하도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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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공녀 강주룡
    체공녀 강주룡 박서련 지음

    조금 덜 알려진 역사속의 한 인물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강주룡이란 분을 소개하고 있어요.

  • 빈곤 과정
    빈곤 과정 조문영 지음

    자주 쓰여 먼지가 쌓인 용어인 "가난"의 심연을 다각도로 들여다 볼 기회를 제공한다. 가난은 무엇이며 빈자는 누구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사유할 것을 요구하는 저자의 글이 사고하고 공유할 것이 많다는 점에서 추천한다.

  • 나를 보내지마
    나를 보내지마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인간의 이기적 목적성이 어디까지 정당화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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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서 M
    유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바다에서 M 요안나 콘세이요 지음

    ‘바다’를 생각하면 대부분 파란 물결, 하얀 파도,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휴식 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그림책 『바다』는 우리가 익숙하게 떠올리는 바다의 모습에서 살짝 벗어나, 다르지만 또 어딘가 친숙한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책 속의 바다는 겉보기엔 평온하지만, 그 안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표현한다. 짜그락거리는 자갈, 분주히 움직이는 소라게, 춤추듯 헤엄치는 가리비, 수초 사이를 누비는 물고기들. 이들의 움직임과 소리가 켜켜이 쌓여 생동감 넘치는 ‘바다’라는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 그리고 그 세계는 따뜻한 햇살과 달빛을 먹으며 익어간다. 그렇게 ‘소금 눈’이 내릴 즈음, 우리는 문득 깨닫는다. 이 모든 묘사가 바로 ‘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평범했던 바다는 반전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인 ‘김’으로 변신하며 친근하게 다가간다. “아, 바다가 김이구나!”라는 깨달음과 함께 책장을 처음부터 다시 넘기면, 표현 하나하나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구운 김을 자를 때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갈매기로 표현한 점이 재미있다. 바다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이 책은 단순한 자연 묘사를 넘어 일상의 사물을 신선한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기쁨을 맛보게 해 준다. 달궈진 프라이팬 위에 마른 김을 굽다가 김도 바다의 일부였다는 생각에 『바다』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상상력이 신선하고 기발한 책이다.

  • 파도의 아이들
    청소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파도의 아이들 정수윤 지음

    세 명의 10대 주인공 ‘설’, ‘광민’, ‘여름’이 북한의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기까지의 여정이 교차되며 전개된다. 자신의 의지대로 앞날을 선택하고자 한 세 청소년의 성장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자유롭게 살기를 꿈꾸던 세 주인공은 마침내 처음으로 바다에 도착한다. 바다를 향해 힘껏 달려가는 세 아이의 뒷모습을 담은 표지는 바다를 보고 싶어 했던 주인공들의 간절한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북쪽’도 ‘남쪽’도 아닌 ‘바다’를 자신들의 나라로 선택하는 주인공의 주체적인 목소리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세 친구의 여정에 동행하다 보면 경계 너머 낯선 집단 속의 ‘개인’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어느덧 그들이 가깝게 느껴진다. 바다에서 다시 시작하는 세 주인공의 남은 이야기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작가가 13년 동안 100여 명에 달하는 탈북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이 소설을 집필했다. 이러한 현장감은 작품에 깊은 리얼리티를 더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고 있을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이해와 공감을 통해 낯선 것들과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한다.

  • 바다, 어디까지 내려가 봤니?
    어린이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바다, 어디까지 내려가 봤니? 자눔베르토 아치넬리 지음

    바다에 직접 들어가 해양 생물들과 함께 바닷속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쉬운 일이 아니다. 『바다, 어디까지 내려가 봤니?』는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며 간접적으로 바다 탐험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바다의 깊이에 따라 표해수대부터 초심해저대까지 다섯 층으로 나누어 층별 특징을 설명하고 각 층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소개한다. 책장을 한 장씩 위로 넘길 때마다 바다 아래로 점점 내려가며 78종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다. 책의 각 페이지에 바다 깊이가 미터로 표시되어 있어 해양 생물이 어디에 사는지 알 수 있고, 푸른색으로 시작하여 심해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바다의 실제 모습을 잘 표현했다. 책을 읽다 보면 진짜 바다 아래 깊이 내려가 탐험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다랑어, 대왕오징어 같은 바닷속 생물뿐만 아니라 더 깊은 심해에 살고 있는 귀신고기, 알루미늄 새우 같은 새로운 생물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엄청난 수압과 절대적인 어둠이 존재하여 먹이조차 없을 듯한 심해저대에도 생명이 살아 숨 쉰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깊은 해저는 인간에게 여전히 미지의 세계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바닷속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새로운 호기심을 심어주는 신비한 바다 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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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어디서
만나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만나 책을 읽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 카페쿠아
    카페쿠아 대전광역시 유성구 11:00~20:00자유 참여공간
  • 생각을담는집
    생각을담는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10:100~21:00자유 참여공간
  • 광장애서
    광장애서 경기도 연천군 10:00~18:00자유 참여공간
  • 카페온
    카페온 경기도 파주시 10:00-20:00자유 참여공간
  • 드바로크
    드바로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08:00~22:00자유 참여공간
  • 제너럴커피오리진
    제너럴커피오리진 서울특별시 강북구 10:10~20:40자유 참여공간
  • 공간봄
    공간봄 대전광역시 서구 10:00~20:00자유 참여공간
  • 카페 아래로
    카페 아래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10:00~22:00자유 참여공간
  • 모퉁이작은도서관
    모퉁이작은도서관 경기도 파주시 6:00~22:00자유 참여공간
  • 정원의 아이
    정원의 아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10:00-21:00자유 참여공간
03어떻게
운영해요?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법과
활동을 소개합니다.

  • [인터뷰] 우리에게는 읽어야 할 책임이 있다! : '읽어야할책임'
    [인터뷰] 우리에게는 읽어야 할 책임이 있다! : '읽어야할책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인

    사람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책을 멀리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때사람..

  • [인터뷰] 12년간 오직 책 속으로, 3시간으론 부족한 뜨거운 토론의 장 : ‘채움’
    [인터뷰] 12년간 오직 책 속으로, 3시간으론 부족한 뜨거운 토론의 장 : ‘채움’ 서울특별시 구로구 성인

    “우리 평생 가야 한다!” 마치 세뇌라도 하듯이, 입버릇처럼 말하다 보니 회원 모두가 당연히 평생 한다고 생각..

  • [인터뷰] 책, 음식, 사람으로 채운 새로운 페이지 : ‘북스앤쿡’
    [인터뷰] 책, 음식, 사람으로 채운 새로운 페이지 : ‘북스앤쿡’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서동아리를 할 때 책과 사람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열에 아홉은 이 질문에 음식이라고 답하지 않을..

  • [인터뷰]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마두산책북클럽’
    [인터뷰]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마두산책북클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인

    올해부터 개편된 팟캐스트 <읽다 보니>에는 ‘요즘, 무슨 책 읽어?’라는 코너가 있다. 사연자가 보내준 요즘..

  • [인터뷰] 책을 비로소 완성시키는 것은 독서동아리
    [인터뷰] 책을 비로소 완성시키는 것은 독서동아리 인천광역시 연수구 성인

    책을 비로소 완성시키는 것은 독서동아리 독서동아리를 만나러 가는 날만 되면 먹구름과 비가 항상 같이 따..

  • [인터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그림책의 세계로 풍덩
    [인터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그림책의 세계로 풍덩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인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그림책의 세계로 풍덩신대방삼거리역에서 빠른 걸음으로 10분. 평일 오전부터 활기가 ..

  • [인터뷰] 언제나 그 자리에 : ‘개나리 문학당’
    [인터뷰] 언제나 그 자리에 : ‘개나리 문학당’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성인

    언제나 그 자리에 : ‘개나리 문학당’비가 추적추적 내리던2월의 어느 날,첫 독서동아리 인터뷰를 위해 휘경어..

  • 천천히 읽는 것의 즐거움
    천천히 읽는 것의 즐거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성인

    오가며 알게 된 다양한 연령과 직종의 주민들이 올해 초부터 마을 작은도서관 봉사를 함께 하면서 잡지의 칼럼을..

  • 책에 기대어 사는 삶, 책으로 연결된 우리
    책에 기대어 사는 삶, 책으로 연결된 우리 선향

    ‘전업주부’라는 정체성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묵직하게 나를 눌렀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중 마주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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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2막을 열어준 독서 모임 서울특별시 은평구 어린이(초등), 청소년(중·고등), 성인, 어르신

    북한산이 보이고 맑은 구파발천이 흐르는 사시사철 푸른 나무들과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곳. 여기는 은평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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