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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지원센터

01무엇을
읽어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추천도서, 웹진 나비,
공공도서관 사서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비극적인 참사에서 살아남은 자의 사회적 기록
    책과 생각신간 제1장 공개 비극적인 참사에서 살아남은 자의 사회적 기록 지음

    1995년, 공식적으로 나는 재수를 하고 있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일상에서 조금씩 일탈하고 있었다. 그 무렵, 태어나 처음으로 토할 때까지 술도 마시고 담배도 배웠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방황해야 할 이유가 차고 넘쳤고, 내가 아는 일탈이란 술 담배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친한 친구들은 그해 모두 대학생이 되었는데 홀로 재수학원에 앉아 있자니, 같은 반 아이들은 운동장에 나가 뛰어노는데 나 혼자 벌받느라 교실에 남은 기분이었다. 해서 자주 학원을 빼먹고 대학생 친구들과 어울렸다.

  • 정유정 장편소설
    책과 생각신간 제1장 공개 정유정 장편소설 지음

    엄마는 오리 먹이를 잘 만든다. 지유는 만드는 법을 잘 안다.

  • 최은미 소설
    책과 생각신간 제1장 공개 최은미 소설 지음

    진아씨를 떠올리면 나는 언젠가 그녀가 소화기를 사야겠다고 하던 게 생각난다. 진아씨와 많은 날 여러 얘기를 나누었지만 이상하게도 진아씨 하면 그때가 떠오른다. 휴대폰 화면을 밀어올리면서 진아씨는 투척형 소화기로 살까 스프레이형 소화기로 살까 물었다. 식탁에는 견과류 껍데기가 흩어져 있었다. 욕실 거울 위에 붙어 있던 동그란 시계. 변기 안에 떠 있던 참외 씨 하나 ― 그건 진아씨한테서 나온 것일까, 진아씨 남편한테서 나온 것일까, 진아씨 아이한테서 나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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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처럼(2판)(문지 스펙트럼)
    소설처럼(2판)(문지 스펙트럼) 다니엘 페낙 지음

    #책을읽는시간은언제나훔친시간이다 "책 읽을 시간이 고민이라면 그만큼 책을 읽을 마음이 없다는 말이다. 따지고 보면 책 읽을 시간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이들도, 학생들도, 어른들도. 다들 살아가는 일에 치여 책 읽을 짬이 없다. (중략) 책 읽는 시간은 언제나 훔친 시간이다. (중략) 책을 읽는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 그렇듯, 삶의 시간을 확장한다." #학교의문학교육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학교의 문학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관건은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 못지않게 전략을 구사하는 능력을 훈련시키는 데 있다. 그러므로 ‘열등생'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지극히 정상적인 보통의 아이일 경우가 허다하다. 단지 전술적인 대처 능력이 부족할 뿐이다. 자신이 어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열등 의식에 사로잡힌 아이는 곧 학교 교육과 교양을 혼동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학교에서도 거부당한 학생은 자신이 독서나 교양과는 애당초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단정 짓고 만다. ‘읽는다’는 것은 자기와는 전혀 부류가 다른 선민들이나 하는 고상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국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로 아이는 평생 책과 담을 쌓고 지내게 된다. 그러니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직 남아 있는 셈이다. #책을읽는이유 인간은 살아 있기 때문에 집을 짓는다. 그러나 죽을 것을 알고 있기에 글을 쓴다. 인간은 무리 짓는 습성이 있기에 모여서 산다. 그러나 혼자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책을 읽는다. 독서는 인간에게 동반자가 되어준다. 하지만 그 자리는 다른 어떤 것을 대신하는 자리도, 그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다. 독서는 인간의 운명에 대하여 어떠한 명쾌한 설명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삶과 인간 사이에 촘촘한 그물망 하나를 은밀히 공모하여 얽어놓을 뿐이다. 그 작고 은밀한 얼개는 삶의 비극적인 부조리를 드러내면서도 살아간다는 것의 역설적인 행복을 말해준다. 그러므로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만큼이나 불가사의 하다. 그러니 아무도 우리에게 책과의 내밀한 관계에 대해 보고서를 요구할 권리는 없다.

  •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내 인생 최고의 반전이었다.

  • 다가오는 말들
    다가오는 말들 은유 지음

    책에 편견을 없애 줄 수 있는 말들이 들어있었고 그 말들이 내게로 와 내 영역을 확장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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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
    역사/문화국립중앙도서관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 배한철 지음

    백제 금동대향로가 우물 속에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까?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공격으로 멸망의 기로에 서자 백제의 승려들이 향로를 물통에 넣어 지켜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1,300년이 지나 발견되었지만, 백제의 영원불멸을 기도하는 백제인의 꿈을 담은 대항로는 그 아름답고 정교한 160여 개의 형상을 고이 간직한 채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우리나라 국보는 예술적으로도 우수하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투영하고 역사의 변천사 속에 여러 굴곡을 겪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지금까지 거의 공개되지 않은 일제강점기 이전의 국보 사진이 수록되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람이 잔뜩 올라가 있는 첨성대, 보수하기 전의 불국사의 사진을 보면 우리가 알던 국보의 모습과는 다른 역사의 순간에 서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긴 국보가 품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생동감 있는 역사의 명장면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 엘리트 세습 (중산층 해체와 엘리트 파멸을 가속하는 능력 위주 사회의 함정)
    사회국립중앙도서관 엘리트 세습 (중산층 해체와 엘리트 파멸을 가속하는 능력 위주 사회의 함정) 대니얼 마코비츠 지음

    능력에 따른 차별은 공정한 것일까? 이 책의 저자인 미국 예일 법대 교수 대니얼 마코비츠에 따르면 엘리트 사립학교의 학생 한 명당 교육에 드는 비용은 전국 공립학교 평균 지출의 6배 이상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러한 상급 학교의 엄청난 투자는 성공적인 결실을 맺는다. 일류 학교를 나와 일류 직장에 취업한 엘리트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게으름을 죄악으로 여기며, 일에 파묻혀 사는 것을 성공의 덕목이라고 여기며 살고 있다. 부의 세습에 있어 태생만이 중요했던 과거 귀족 엘리트들과 달리 현대의 엘리트는 높은 강도의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인적 자본을 수단으로 부를 되물림하는 것이다. 저자는 미국을 포함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능력주의에 따른 경제적 불평등을 공정성의 대원칙으로 받아들였던 기존의 시각에 반기를 든다. 개인의 능력과 기량에 맞는 보상이라는 능력주의의 합리적 사고 이면에는 엘리트들의 열띤 성과주의 속에 야기된 중산층의 붕괴와 성공을 위해 밤낮으로 노동하며 과로에 시달리는 소외된 엘리트가 존재한다. 이 책을 통해 능력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자.

  • 당신에게 일시 정지를 권유합니다 (내일, 내 일만을 숨 가쁘게 쫓지 않기를)
    시/에세이국립중앙도서관 당신에게 일시 정지를 권유합니다 (내일, 내 일만을 숨 가쁘게 쫓지 않기를) 김종관 지음

    여느 학생과 다름없이 열심히 공부했으며 운 좋게 의대에 입학했다는 겸손한 의사인 저자는 전공의를 마치고 전임의가 되기까지 당장 눈앞의 목표만 이루면 행복할 거라고 참고 노력했지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모른 채 그마저도 성실하지 못한 자신을 돌아보며 긴 여행을 선택한다. “현재의 나를 희생해도 미래의 나는 행복하지 않을 것을. 나를 갉아먹으며 가는 길에 성공은 없었다.” 전공의 생활을 마치고 병원에서 퇴사한 그는 항상 어딘가에 소속해 있었고 그것이 주는 안정감에 젖어 있었지만 긴 여행에서 매 순간 계획대로 되지 않는 불확실하고 불안한 상황들을 만나며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작가의 일시정지는 그토록 꿈꾸던 여행이 익숙함으로 가득한 일상처럼 느껴질 때쯤 멈추어진다. 일시정지로도 바뀌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인 자신을 발견하며 그토록 이루고 싶었던 의사로서의 꿈과 보람, 즐거움을 찾으며 병보다는 사람을, 성공보다는 성실한 삶을 우선하는 자신을 새롭게 다짐한다. 이 책은 원치 않는 일상의 멈춤 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잠시 쉬며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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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어디서
만나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만나 책을 읽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 청년협동조합 밥꿈
    청년협동조합 밥꿈 경상남도 진주시 개인문의공간나눔 참여공간
  • 그날의 향기
    그날의 향기 경상남도 진주시 10:00~20:00공간나눔 참여공간
  • 북카페 지관
    북카페 지관 울산광역시 남구 10:00 ~ 21:00공간나눔 참여공간
  • 이던책나무 작은도서관
    이던책나무 작은도서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10시~12시/2시~5시공간나눔 참여공간
  •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9:30~12:00, 18:00~21:00공간나눔 참여공간
  • 핑계부엌
    핑계부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13:00~24:00공간나눔 참여공간
  • 보틀북스
    보틀북스 경상남도 진주시 10:00~16:00공간나눔 참여공간
  • 공공
    공공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18시 이후공간나눔 참여공간
  • 예술플랫폼꿈지락
    예술플랫폼꿈지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10:00~21:00공간나눔 참여공간
  • 마을양생실험실인문약방
    마을양생실험실인문약방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10:00-12:30공간나눔 참여공간
03어떻게
운영해요?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법과
활동을 소개합니다.

  • 현재와 사람 그리고 책이 중심이 되는 곳
    현재와 사람 그리고 책이 중심이 되는 곳 부산광역시 남구 성인

    현재와 사람 그리고 책이 중심이 되는 곳- 부산 독서동아리 ‘목요탕독서모임’ -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

  • 인연에 책을 더해 새로운 인연 만들기
    인연에 책을 더해 새로운 인연 만들기 부산광역시 금정구 성인

    인연에 책을 더해 새로운 인연 만들기 - 부산시 독서동아리 ‘몰리노’ - 몰리노는 스페인어로 풍차라는 ..

  • ‘과학책’을 기반으로 만난 사람들
    ‘과학책’을 기반으로 만난 사람들 서울특별시 관악구 성인

    ‘과학책’을 기반으로 만난 사람들- 서울 종로구 독서동아리 ‘즈베즈다’ - 동아리 <즈베즈다> 인터뷰..

  • 5분으로부터 생겨난 공감
    5분으로부터 생겨난 공감 울산광역시 중구 성인, 어르신

    5분으로부터 생겨난 공감-울산시 독서동아리‘단하5행’ - 태양이 숨고 길거리가 어두워질 즈음인 목요일 저..

  • 출판의 관점에서 책을 읽는 동아리
    출판의 관점에서 책을 읽는 동아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인

    출판의 관점에서 책을 읽는 동아리- 서울 종로구 독서동아리 ‘다다다’ - 독서동아리 <다다다>는 “많이 ..

  • 마음에 품었던 니체 전집에 도전하다.
    마음에 품었던 니체 전집에 도전하다. 부산광역시 중구 성인

    마음에 품었던 니체 전집에 도전하다. - 부산 독서동아리 '니체 찬찬히 읽기' - “책이 1쇄를 찍기도 쉽지 않..

  • 책과 함께 나를 찾아가는 여정
    책과 함께 나를 찾아가는 여정 잉클링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모모 상남점

    방 안 가득 차분하고 또렷한 목소리가 울린다. 모두 귀 기울여 들려오는 대목을 책에서 짚어본다. 차례로 돌아가..

  • 빨간 약을 선택한 사람들의 독서모임
    빨간 약을 선택한 사람들의 독서모임 빨간약독서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카페

    ‘빨간약독서회’는 영화 「매트릭스」의 ‘빨간 약’처럼 아프지만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고 싶은 사람들의 페..

  • 서로만의 공간에서 책과 커피와 함께
    서로만의 공간에서 책과 커피와 함께 서로 서로1010 카페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삼익세라믹아파트 앞 작고 낡은 상가 2층에는 겉과 다른 아늑한 공간이 존재한다. 바로 ..

  • 안산의 아침을 독서로 깨우다
    안산의 아침을 독서로 깨우다 안산 독서 포럼 안산시 사동 대동서적 세미나실

    아침 해가 떠오른 지 얼마 되지 않은 오전 6시 50분, ‘안산 독서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안산시 사동을 찾아갔다..

04자료나눔

독서동아리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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